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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망정 우로지 음악분수 시범운영 관련 정보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있는 망정 우로지생태공원은 벚꽃, 연꽃, 단풍 등으로 계절마다 인근의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공원인데요, 

2019년 하반기부터는 영천시에서 추가로 예산을 편성하여 음악분수대, 수중무대 및 조명과 데크를 보완하는 등 명소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간략하게 사업을 소개하고 다음 안내를 드릴까 합니다.

 

 

<우로지 생태공원 명소화 사업>

 

- 19년 11월, 영천시는 음악분수, 경관조명 등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망정 우로지 명소화 사업'을 진행.

 

-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53억 원 규모로,

   1) 생태공원내, 음악분수 및 경관조명 설치 등 전기공사 진행

   2) 안전울타리, 데크광장, 수변무대 및 산책로, 공중화장실 확충 등 토목 및 조경공사 진행 등이 주요 사업내용이며,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4월 준공 예정됨.

 

 

 

우로지 음악분수 시범운영 안내 (출처 : 영천시 홈페이지)

 

 

이중에서도 특히 우로지에 길이 102m, 폭 12m 크기의 음악분수대가 만들어지고, 최대높이 80m의 분수쇼가 이루어진다는 소식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었는데요,

 

 

드디어! 그 음악분수대 설치작업이 완공되어 시범운행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영천시가 밝힌 시범운행 계획으로는 주 6일(월요일 제외),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 가량(1일 1회) 운행할 예정이 하는데요, 제가 직접 관람한 바로는 영천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스케일의 분수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분수대 주위에 기존의 소규모 공연장을 대폭 개선하여 분수쇼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영천의 관광명소인 짚라인을 연상케하는 놀이기구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라고 하니,

 

 

가족과 친구 혹은 연인들과 함께 낭만적인 우로지 산책을 즐겨보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망정 우로지 분수쇼 전경 (출처 : 영천시)

 

 

기존에도 우로지는 잘 갖춰진 조명과 물위를 건너는 데크, 그리고 깔끔한 산책로로 많은 영천시민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요, 이번 명소화 사업으로 인해 관람객이 더욱더 많아진 관계로 분수쇼 시간에는 교통이 혼잡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로지 산책시에는 되도록이면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코로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 두팔간격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은 꼭! 지켜주셔야 한다는점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길어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으로 인해 많은 시민분들께서 어려움을 느끼고 계실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마음에 여유를 갖고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분수 구경을 나서보시는건 어떠신지요?

 

 

 

 

그럼 이쯤에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천시민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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